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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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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부산시의회, 다양한 5분발언 쏟아져

최현광 기자2018.01.16
[앵커멘트]
부산시의회 임시회가 개회했습니다. 26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각 위원회별 의원들은 첫날 다양한 안건의 5분발언을 통해 현안 사항을 활발히 지적했습니다. 최현광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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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산시의회 제267회 임시회가 개회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산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등 조례안과 동의안 26건의 안건이 심사됩니다.

2018년 들어 처음 열린 임시회.

황보승희 의원을 포함한 12명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현안문제의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우선 안재권의원은 교통대란과 학습권 침해, 자연훼손 등 많은 논란을 낳고 있는 연산 뉴스테이의 문제점을 여실히 지적했습니다.

SYNC> 안재권/부산시의회 의원
"그렇지 않아도 연수로는 만성적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교통대란은 물 보듯 뻔한 것 아닙니까. 때문에 재개발 심의에서도 하나같이 교통대책 마련을 요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안일하게 물만골 일대 군사도로 확장으로 해결 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또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전진영 의원은 부산시가 10년째 운영 중인 버스 준공영제의 개선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습니다.

복지향상비와 교육훈련비에 대한 재정지원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지만 월급명세서에는 포함조차 되지 않고있는 실태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SYNC> 전진영/부산시의회 의원
"부산시는 그야말로 주먹구구식으로 지난 10년 간 운영해 왔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에 본의원은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적한 버스 준공영제 문제점과 개선안을 바탕으로 부산에 적합한 조례를 제정해 준공영제 제도 개선과 함께 향후 운영 및 관리 또한 체계적으로 해 나아갈 것을 부산시에 요구합니다."

이밖에도 부산시의 장기적인 가로수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내용과 지역 통장 급여의 문제점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5분발언도 이어졌습니다. HCN뉴스 최현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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