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부산방송] 01 출사표 던진 '동래구청장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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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출사표 던진 '동래구청장 후보들'

공이철 기자2018.05.24

[앵커멘트]
드디어 6.13지방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본격적인 선거 경쟁을 앞두고 먼저 동래구청장직에 도전하는 주요 후보들을 만나봅니다. 보도에 공이철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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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5월 24일.

동래구청장과 동래구 광역의원 그리고 기초의원 후보자들이 동래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우룡 후보가 동래구청장직에 도전합니다.

기호 1번의 김우룡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부터 시작해 당내 경선을 거쳐 본격적인 선거 경쟁에 들어섰습니다.

인터뷰>김우룡/더불어민주당 동래구청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동래구청장 후보 김우룡입니다.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김우룡이 동래에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진정한 주인 동래구민께 동래를 돌려드리겠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전광우 후보가 재선을 목표로 동래구청장직 수정에 나섭니다.
기호 2번의 전광우 후보도 당내 경선을 거쳐 본선행을 확정 지었고 중단없는 동래 발전을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전광우/자유한국당 동래구청장 후보
"4년 전 동래구민들에게 약속드렸던 공약들을 100% 이행한 성과와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동래발전을 강조해 나가겠습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천만호 후보의 사퇴로 정상원 후보가 공천권을 받고 구청장직에 도전합니다.

기호 3번의 정상원 후보는 7전 8기 정신으로 이번 선거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출마를 최종 결정지었습니다.

인터뷰>정상원/바른미래당 동래구청장 후보
"약 30년을 준비했습니다. 동래구에 확실한 발전을 위해서 제가 이번에 분골쇄신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 새로운 선택을 통해서 새로운 동래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동래구청장직을 두고 이번 6.13지방선거의 본격적인 경쟁이 오는 5월 31일부터 펼쳐질 예정입니다. HCN뉴스 공이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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