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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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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당선인 인터뷰] 연제구 가선거구 구의원 '3인'

최현광 기자2018.06.20
[앵커멘트]
이번에는 연제구 거제 1,2,3,4동 가선거구 3인의 구의원 당선인을 만나봅니다. 세 당선인이 그리는 지역사회의 모습을 최현광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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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거제동 지역 가선거구 구의원으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최민준 당선인.

정치 입문하게 된 계기는 소박했습니다.

평소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좋아하는 최민준 당선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인터뷰> 최민준/연제구 가선거구 구의원 당선인(거제 1,2,3,4동)
"무엇보다 제가 도와주는 것을 많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봉사활동도 청년회를 통해서 하게 되었고요. 앞으로 정치를 한다 하면 일단은 받는 것 보다는 베푸는 그런 정치를 하고 싶고…."

'세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최민준 당선인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안전한 지역 조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소규모 공원 조성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아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민준/연제구 가선거구 구의원 당선인(거제 1,2,3,4동)
"슬로건 처럼 '세 아이의 아빠' 그래서 연제구에는 아파트도 많이 있지만 조그마한 주거단지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골목을 애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골목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연제구에서 문화공간 북카페를 운영해온 더불어민주당 정홍숙 당선인.

이곳에서 지역 주민들과 많은 지식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꿈꿔왔습니다.

정홍숙 당선인은 지역의 작은 변화가 주민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 정홍숙/연제구 가선거구 구의원 당선인(거제 1,2,3,4동)
"지역의 변화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지역이 변해야 우리 주민들 삶이 직접 변화하고 직접 연결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제도권에 들어가면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마더센터 건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던 정홍숙 당선인.

세 명의 딸을 키우며 자녀 양육에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라는 가치관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정홍숙/연제구 가선거구 구의원 당선인(거제 1,2,3,4동)
"아이 키울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우선 그런 환경이 만들어진 이후에 캠페인을 하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여러가지 방안들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마더센터 건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게 되었습니다."

연제구의회에서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한 자유한국당 김옥란 당선인.

지난 제7대 연제구의회를 돌아보며 원활한 협치가 빠졌던 의회 구성에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인터뷰> 김옥란/연제구 가선거구 구의원 당선인(거제 1,2,3,4동)
"의회 구성 문제에 대해서 조금 불만을 가지고 있었어요. 초선과 재선 그런 차이도 있었고요. 그리고 또 서로의 조직, 당이 다르다고 해서 좀 배제시키는 그런 부분도 있었죠."

김옥란 당선인은 좀 더 효율적인 복지 체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불필요한 요인들을 미연에 제거해 예산의 누수를 꼼꼼히 살필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옥란/연제구 가선거구 구의원 당선인(거제 1,2,3,4동)
"내실을 좀 기하고 싶습니다. 낭비요인을 제거해서 꼭 필요한 사람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복지전달 체계 등을 보다 투명하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역주민의 선택을 받은 세 당선인은 당적에 관계없이 지역발전에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 함께 전했습니다. HCN뉴스 최현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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