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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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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부산시가 그리는 일자리 정책 청사진은?

박인배 기자2018.11.15
[앵커멘트]
부산시가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산의 활기를 되찾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 4년동안 1년에 약 2조 원을 투입해 총 26만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인배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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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022년까지 예산 8조 원을 들여 새 일자리 26만여 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시장 직속의 일자리위원회가 출범했고 부산시 '일자리 로드맵'에 따라 4가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될 계획입니다.

4대 전략은 시민행복과 혁신성장, 지역주도 그리고 상생협력 일자리입니다.

인터뷰> 황남연 / 부산시 일자리경제정책과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시민참여 그리고 산업구조 혁신, 지역 기관과의 민간협력, 사회적 일자리 확충 등을 위한 4가지 과제를 가지고 일자리의 양적 성장과 질적 개선을 다 같이…."

각 전략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시민행복 부문에서는 시민체감형 일자리 사업으로 청년과 여성 등 취업계층별 일자리 11만여 개를 만든다는 겁니다.

혁신성장 부문에서는 4차 산업 대비 스마트 해양과 글로벌 관광 등의 산업을 육성해 미래 강소기업을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또 지역주도 부문에서는 부산시와 지역 상공계 등이 협력해 부, 울, 경을 연계한 광역경제권을 만든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생협력 부문에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상생협력 일자리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같은 정책은 학계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일자리위원회에서 심의와 조정을 거쳐 추진됩니다.

인터뷰> 이재환 / 부산시 일자리경제정책과
"일자리 위원회의 주요 기능들이 일자리 관련 기본 방침을 설정하고 그 안에 일자리 관련 정책들을 심의하는 기능들을 합니다. 그리고 일자리 위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저희들에게 정책적인 자문을 해줄 겁니다."

새롭게 추진되는 로드맵이 부산시의 일자리 창출에 얼마나 효과적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HCN 뉴스, 박인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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