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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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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새로운 도약 '국립부산국악원'

공이철 기자2019.01.17
[앵커멘트]
부산과 영남권 전통예술을 계승하기 위한 공간인 국립부산국악원. 최근 신임 원장의 취임과 함께 부산원만의 차별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공이철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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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원 10주년이었던 국립부산국악원이 올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출발합니다.

2019년 국립부산국악원 원장에 취임한 신임 김경희 원장 또한 국악 연주단 역량 강화와 국악 학술 연구 강화 등의 현안과제를 순차적으로 풀어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부산원만의 차별화 추구를 위해 부산.영남 지역 작품을 보다 많이 선보이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김경희/국립부산국악원 원장
"올해는 부산에서 출발한 조선통신사를 주제로 한 무용단 정기공연 <유마도> 그리고 피난시절 부산의 이야기를 담은 <국악극 대청여관> 그리고 영남 춤축제 <춤, 보고싶다> 그리고 동래권번을 소리극으로 꾸미는 성악단 정기공연 <동래권번> 등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연들이 있습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부산원만큼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영남춤축제를 통해 지역성을 살리는 동시에 젊은 춤꾼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만들었던 겁니다.

또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지역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국악교실과 교원직무연수 등을 꾸준히 늘리고 있고 올해는 교사들의 역량개발에도 중점을 둘 생각입니다.

인터뷰>권용현/국립부산국악원 학예연구사
"어린이들은 국악을 체험하는데 선생님들이 많이 아셔야지 학생들도 더 많이 알 수 있기 때문에 선생님을 대상으로 해서 사물놀이, 가야금, 해금, 판소리 등을 가르치는 교사직무 연사라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렇듯 국립부산국악원은 올해 국악을 통해 부산시민 모두가 감동과 희망을 꿈꾸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김경희/국립부산국악원 원장
"국립부산국악원이 부산 영남지역의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국민들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국립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기술에 의해 디지털이 만능이 되는 시대에 사람을 더 귀하게 만들 수 있는 공간 공연문화로 관람객이 감동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 부산원을 만들어가겠습니다."

HCN뉴스 공이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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