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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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부산지부가 15일 부산시교육청 정문에서 갑질 근절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반말과 폭언, 부당지시 등의 갑질에 따른 부산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처와 매뉴얼 개선 등을 요청했습니다.
부산학비노조는 최근 한 교육공무직원이 학교에서 갑질 신고와 피해자 보호 대책을 요구했지만 부산시교육청은 1개월간 이 문제를 방치해 추가 피해를 키워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자회견이 열린 현장에서 부산학비노조는 부산시교육청 감사관에게 실질적인 갑질 근절 대책을 촉구하는 공문 등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인터뷰>이기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부산지부 교선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