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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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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학교 깜짝 방문! '코미디 스쿨어택'

공이철 기자2019.07.17
[앵커멘트]
부산 여름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는 8월 개막을 앞두고 부산지역 학교를 찾아 사전행사인 '코미디 스쿨어택' 행사를 가졌다고 합니다. 학생들에게 웃음꽃을 미리 선물한 그 현장을 공이철기자가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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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을 가득 채운 학생들.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주제로 특강이 시작되려 합니다.

선생님의 안내에 이어 시작된 본 행사는 사실 특강이 아니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마련한 '코미디 스쿨 어택'

순간 강당은 뜨거운 학생들의 함성 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전 행사 중 하나인 '코미디 스쿨어택'

학업 스트레스로 힘든 학생들을 위해 코미디언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 행사가 올해는 초읍중학교를 찾았습니다.

인터뷰>박혜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획2팀 팀장
"일단 학생들이 가지는 학업 스트레스나 이런 것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코미디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리고 오는 8월에 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도 많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면서 준비했습니다."

코미디 스쿨어택의 사회를 맡은 조재원 씨.
유튜브 120만 명의 구독자가 넘는 인기만큼이나 학생들과 함께 오늘은 온라인이 아닌 학교 현장에서 호흡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조재원/개그 유튜버
"너무 기분이 좋고요. 또 이제 하는 것마다 호응을 너무 잘해줘 가지고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오히려 제가 에너지를 받고 가는 기분입니다."

코미디 스쿨어택이 시작되고 현장에서는 즉흥적으로 칭찬 릴레이가 학생과 교사 사이를 오고 가고 오늘 행사를 지원한 3학년 담임 또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인터뷰>이성우/초읍중학교 3학년 담임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즐거웠고요. 또 기대도 있었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특히 졸업을 하는 3학년들에게 중학교 시절 좋은 추억거리를 정말 나눠주고 싶었는데 이런 좋은 행사를 할 기회가 있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너무 행복하고 기쁩니다."

코미디 스쿨어택 행사가 펼치지는 강당을 채운 학생들 또한 연신 미소를 보이며 안전교육 특강이 아닌 오늘 행사에 감사했습니다.

인터뷰>반예지/초읍중학교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놀랍고 너무 보는 내내 재미있었어요."

인터뷰>강혜진/초읍중학교
"물놀이(특강)이라고 해서 지겹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걸 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마지막 코미디 공연은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조금은 색다른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드로잉 작품과 코미디의 결합을 통해 환호와 웃음을 학생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인터뷰>우석훈/크로키키 브라더스
"오늘 부산 와서 갑자기 스쿨어택이 우리 때는 없었는데 학생들 갑자기 만나니깐 일단 학생들 호응이 되게 좋잖아요. 에너지도 좋고 저희도 되게 재미있게 공연했고 아이들도 되게 즐거워하는 것 같아서 오히려 저희가 보람을 되게 많이 느낀 하루였습니다."

인터뷰>임동주/크로키키 브라더스
"저희도 즐거워하는 학생들 보면서 되게 큰 힘이 되었고요. 저희도 되게 즐겁게 공연했습니다."

부산 내 학교를 깜짝 방문해 코미디의 매력을 전하고 학생들의 얼굴에 웃음을 가득 선물한 코미디 스쿨어택.

SU>공이철 기자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함박웃음으로 가득찼던 코미디 스쿨어택 현장. 오는 8월 개최될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HCN뉴스 공이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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