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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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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세계의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기술 교류한다

박인배 기자2019.09.18
[앵커멘트]
벡스코에서는 전세계 환경·에너지 신기술을 교류하는 국제 환경·에너지산업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300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하고 전문세미나도 열려 환경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박인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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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국제 환경·에너지산업전, 엔텍 2019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5개국 321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800여 개의 부스에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철호 /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업체 대표
"저희가 참여한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쪽인데요. 선진국에서는 이미 BIPV,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이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건물 따로 태양광 따로가 아니라 지붕과 태양광이 일체형이 되는 그런 시대로 바뀌고 있고요. 내년 2020년부터는 정부에서도 정책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저희가 발맞춰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전시회는 여러 전문교육 세미나와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미래 환경 에너지산업을 이끌 학생들에게도 관심사가 됩니다.

인터뷰> 엄희원/ 부경대학교
"학생으로서 단순한 관심으로 참여하게 됐는데 국제적으로 환경에 대해 열심히 하는 것도 알았고 여러 관점으로 환경을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인터뷰> 송예진 / 부경대학교
"제가 태양광 발전시스템에 평소에 관심이 있었는데 그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분들께 사용분야라든지 어떻게 태양광 발전이 이뤄지고 제품이 만들어지는지 깊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시회는 환경 현안과 연계해 환경산업, 신재생에너지, 가스산업, 전력발전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환경·에너지 공공기관 채용설명회가 열려 구직자들의 정보 소통의 장도 마련됐습니다.

체험 활동을 포함한 여러 교육도 진행됩니다.

부산기후변화체험 교육관과 환경교육한마당이 펼쳐져 어린이와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SU> 박인배 기자 / 현대HCN 부산방송
"초소형 전기차 시승을 할 수 있는 시승장도 마련돼 국제 교류전에 다채로움을 더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 교류전인 만큼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열리는 등 국내 기관의 판로개척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세미나를 통해 최근 환경·에너지 산업의 이슈와 전망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HCN 뉴스, 박인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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