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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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산대학교 10.16 기념관에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환영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그리고 송기인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에서 민주화 운동의 초석이 된 부마민주항쟁이 40년만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부마민주항쟁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통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며 오는 23일 관보 게재를 통해 국가기념일로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