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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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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동래구 '내년 설 연휴' 임시청사로 이전

박인배 기자2019.10.16
[앵커멘트]
동래구 신청사 건립이 추진중이죠. 그 전 단계인 임시청사로의 이전 계획이 구체화됐습니다. 내년 설 연휴 동래구는 낙민동 임시청사로 모두 이전할 계획입니다. 박인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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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청이 신청사 건립 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내년 1월 임시청사로 이전합니다.

동래구는 내년 1월 24일부터 27일, 설 연휴 동안 낙민동 임시청사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전 주중에는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물품과 장비가 사전에 옮겨집니다.

인터뷰> 김명권 / 동래구 신청사건립계장
"현재 낙민동 임시청사는 골조공사중에 있으며 올해까지 내부공사를 실시하고 내년 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이사는 내년 1월 20일부터 행정업무에 지장이 없는 문서 등을 이전하고 설 연휴 당일인 1월 24일부터 본격적인 이사를 시작해 1월 27일까지 마무리하여…"

이로써 동래구는 내년 1월 28일부터는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청사 이전작업에 투입되는 인원은 9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되는 각종 문서와 사무용품, 장비 등은 36,504점에 달합니다.

동래구는 청사 이전으로 예상되는 크고 작은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명권 / 동래구 신청사건립계장
"올해 12월부터 내년 1, 2월까지 임시청사 개청 준비로 인하여 많은 불편이 예상되지만 구청에서는 철저한 준비로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입니다."

동래구 임시청사는 동해선 동래역 인근 부지에 지상 3층으로 건립됩니다.

현 청사 21개 부서와 구의회가 입주해 신청사가 완공되는 2022년 상반기까지 2년 동안 사용됩니다.

청사 이전이 완료되면 현 청사를 철거하고 지상 9층 규모로 신청사 착공에 들어갑니다.

한편 현 동래구청사는 지난 1963년 건립돼 안전검사 D등급을 받을 만큼 노후돼 현재 신청사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HCN 뉴스, 박인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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