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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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 대리운전기자의 총파업 투쟁 선언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산지역대리운전 노조는 거대자본의 대리운전 시장 경쟁에 대리운전사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일방적으로 인상된 콜 중계 수수료와 출근비, 일방적 배차 제한 등의 갑질을 당하고 있다며 파업 이유를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부산시청 광장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3일 간 진행하는 한편 매주 특정한 날을 지정해 수시로 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