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부산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정치/행정

지역방송국의 정치/행정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01 동래구복지관 찾는 '명랑푸드트럭'

공이철 기자2018.03.29
[앵커멘트]
동래구 소재 4개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매주 한 차례씩 푸드트럭이 복지관을 찾아 시민들에게 무료로 핫도그를 나눠준다고 합니다. 식품 기부 봉사를 통해 복지관에 사랑을 전파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하는데요. 보도에 공이철기잡니다.


=========================================
3월 셋째 주 화요일 동래구노인복지관 앞.
핫도그를 파는 푸드트럭에 복지관을 찾은 노인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동래구와 한 청년창업협동조합이 식품 기부 봉사 협약을 맺고 시작한 사랑의 명랑푸드트럭사업입니다.

동래구 소재 4개 복지관을 매주 한 차례씩 방문하면서 복지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핫도그를 무료로 제공하는 겁니다.

인터뷰>이미소/동래구노인복지관 복지사
"어르신들도 되게 만족도도 좋으시고 그전에 기대감도 있으시고 관심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지속적으로 이렇게 지원을 해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감사하게 느끼고 있고 앞으로 어르신들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3월부터 시작된 식품 기부 봉사는 매주 방문하는 복지관에서 무료로 핫도그 200여 개가 기름옷을 입어 시민들에게 전달됩니다.

인터뷰>김성우/명랑시대 푸드트럭 운영팀 과장
"어른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나 어린이들한테도 맛있는 핫도그를 줄 수 있다는 자체가 저 개인적으로도 정말 행복하고 좋은 일 같습니다."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은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을 찾는 날입니다.

복지관 직원뿐 아니라 복지관을 찾은 이용자 모두에게 작은 기념일처럼 푸드트럭을 기다리게 될 듯합니다.

인터뷰>이혜정/동래구장애인복지관 관장
"이 음식을 통해서 정도 나눌 수 있고 이러한 시간들이 복지관을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지역에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걸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서 또 좋고요. 우리 장애우들도 너무 행복하게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으면 열심히 저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래구 4개 복지관을 순회하며 식품 봉사에 나선 푸드트럭.
복지관마다 매월 한 차례 행복한 간식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날이 지정될지도 모르겠습니다.

SU>공이철기자 '매주 한 차례씩 복지관을 순회하는 명랑푸드트럭은 복지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HCN뉴스 공이철입니다.'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