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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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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야 공천…연제구 4년 만의 '재대결'

최현광 기자2020.03.10
[앵커멘트]
4.15 총선을 앞두고 후보 공천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단수공천이 확정된 여당과 달리
동래구와 연제구 미래통합당은 모두 후보경선을 치르게 되는데요. 연제구의 두 후보는 4년 전에도 맞붙은 전력이 있어
관심이 더욱 뜨겁습니다. 최현광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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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연제구지역 최종 후보를
경선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경선 후보는 두 명으로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주환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수석대변인입니다.

두 후보는
4년 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맞붙은 전력이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이번 선거에 나설 후보를
당원이 아닌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합니다.

SU> 최현광 / 현대HCN 부산방송
"코로나19 여파로 적극적인 지지호소가 어려운 가운데 두 후보는 각자의 정책을 앞세운 그야말로 정책선거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희정 후보는
풍부한 중앙정치 경험을
지역에 녹여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번에 당선될 경우
3선 의원으로
상임위원장도 노려볼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실질적인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거라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김희정 / 제21대 총선 연제구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연제구민들 덕분에 다양한 국정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장관직의 경험과 청와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 정부의 실책을 국회를 통해 확실히 견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연제구 구석구석 필요한 예산, 어느 때보다 더 많이 확보해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주환 후보는
지역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연제구 체육회와 자유총연맹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을 꿰고 있는만큼
연제구 발전을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주환 / 제21대 총선 연제구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구민들과 소통을 해왔습니다. 그 내용을 가지고 본선에서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당연히 예산을 따오고 또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대변할 수 있고 또 지역민들의 아픔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정치인으로서 이번 총선에 임하고 싶습니다."

한편, 미래통합당의 이번 후보 경선은
오는 3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진행하는데,
18일 최종 후보자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HCN뉴스 최현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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