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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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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주도' 넘어간 온천천 통합관리

최현광 기자2020.07.15
[앵커멘트]
온천천 통합관리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는
꾸준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렇다할 진전은 없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도 머리를 맞댔습니다.
최현광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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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부산에 평균 208.7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온천천 세병교와 수연교, 연안교 등이
일찌감치 전면통제 됐는데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퍼붓는 강우형태에
이들 다리가 통제되는 건
이제 예삿일이 아닙니다.

하루 약 5만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온천천은
그동안 오폐수 유입과
물고기 떼죽음 등
몸살을 앓았습니다.

지난해부터
동래, 연제와 금정구가
온천천 통합관리의 필요성을 부르짖었지만
이렇다할 진전은 없는 상황.

이러한 움직임에
지역구 국회의원도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온천천 환경개선과
효율적 통합관리를 주제로
토론회를 여는 등
해결책 모색에 머리를 맞댄 것입니다.

인터뷰> 이주환 / 국회의원(연제구)
"정계나 관계나 또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통합해서 정말 내삶 속에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온천천이 될 수 있도록 잘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환경적 문제 뿐 아니라
좁은 하천 폭이나
보행로-자전거도로 간 모호한 경계와 같은
시설의 문제도 지적됐습니다.

SYNC> 주기재 / 부산대 생명과학과 교수
"하천 폭을 넓히고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고 또 이게 보행자를 위한 거냐 자전거를 위한 거냐라는 극단적인 문제들도 있습니다."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적정한 관리형태 모델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서울 청계천이나 도림천,
대구의 신천의 경우
하천 관리주체를 지자체에 두고
일부 시설을 공공기관에 위탁하는데
부산도 같은 형태를 도입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선
법과 제도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인터뷰> 김희곤 / 국회의원(동래구)
"이건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저희들이 계속 모니터링 해서 오늘 나온 안건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추진해 나아갈 생각입니다."

수년 째 제자리 걸음인 온천천 통합관리.
국회 차원에서 행동에 나선만큼
시민에게 쾌적한 공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HCN뉴스 최현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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