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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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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보고서 채택·거제2구역 초교 신설 재촉구

박인배 기자2022.12.05
[앵커멘트]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연제구의회가
5일 본회의를 열고 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각 상임위는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청에 개선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거제2구역 초등학교 신설 촉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나왔습니다.
박인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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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의회가 5일
각 상임위의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경제행정위는
예산 과정에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시정 조치를 집행부에 요구했습니다.

[차성민 / 연제구의회 경제행정위원장 : 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소프트웨어적 지원 추진, 청년창업나래센터 입주 기업에 대한 사후 관리 철저, 연제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검토….]

안전복지위는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 실제 재난 상황 대비 철저와 함께 전반적으로 부서 간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권종헌 / 연제구의회 안전복지위원장 : 용역 수행 및 사업 시행 시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랍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거제2구역 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나왔습니다.

거제2구역은
인근 지역까지 더해
약 5천세대 규모인데,
교육청은 인근 초등학교를 증축해
학생을 분산 배치한다는 입장입니다.

10명의 의원들은
이들 학교의 과밀과
학생의 교육환경, 학습권 침해를 우려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3월 의회가
초등학교 신설 촉구했지만 진척이 없자,
다시 목소리를 낸 겁니다.

[김미화 / 연제구의회 의원 : 거제2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약 5천세대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 아동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거제2구역 초등학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함을 10인의 의원의 마음을 모아 강력하게 촉구한다.]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 중인 연제구의회.

오는 16일,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HCN 뉴스 박인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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