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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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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시장 '만성 주차문제' 해결책 없나?

공이철 기자2020.02.03
[앵커멘트]
이미 많은 분들도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겠습니다.
동래시장 공영주차장 진입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각종 다툼과 주차 문제. 좁은 일방통행 도로 위 시장을 찾는 고객과 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 간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지만 정작 뚜렷한 해결책을 위한 노력 또한 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보도에 공이철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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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공이철기자 '저는 현재 동래시장 공영주차장으로 진입하는 도로 위에 서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어찌 된 영문인지 주차 관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동래구청 방향에서 동래시장 공영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일방통행 도로.

이 일대에서 최근 몇 년 사이 차량 통행 문제로 작고 큰 갈등이 하루에서 수차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동래시장 공영주차장 진입을 위한 차량이 3대 이상 정차할 경우, 차량 통행에 큰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인터뷰>동래시장 방문 고객
(주차면 수가) 더 있으면 좋겠죠. 아무래도 조금 부족하죠. 들어오는 인원에 비해서 그래서 여기 만약 (주차가) 안되면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요. 이 뒤편에 주차하고 주차비를 주더라도…."

동래시장 공영주차장 면수는 총 32면.

350여 개의 점포가 운영 중인 동래시장을 찾는 하루 이용객 수는 평균 3천500여 명.

이미 주차장은 포화상태입니다.

주차를 위해 이곳에서 대기하는 차량 간의 다툼이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인터뷰>동래시장 공영주차장 주차요원
원래 구조적으로 그랬습니다. (구청) 직원들이 이번 명절하고 구청사 공사로 구청 차도 많이 들어오고 특히 최근 많이 그랬죠. 손님하고 문제가 생기죠. 손님들 보고 가시라고 해면 안 간다고 억지 부리고 그래도 사람이니깐 언성도 높아지고…."

동래구에서도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도로 바닥 위 주차금지 도색과 가로등 옆 주차를 자제해달라는 현수막 그리고 불법주차 CCTV 카메라까지 운영 중이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동래시장 주차장 인근 상인들 또한 점심시간이나 명절 기간 길게 늘어선 차량들로 인한 피해를 호소합니다.

인터뷰>동래시장 인근 상인 (음성변조)
3대까지는 괜찮은데 3대 이상 대기를 하면 전봇대에서 버스나 큰 차들이 못 지나가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이 말을 안 듣고 무조건 주차하려고 하거든요. 그럼 주차 봐주시는 분들이 매일 통제를 하는데도 차들이 통제가 안 돼요."

마을버스와 인근 학원 버스가 통행할 때면 대기 차량과 뒤엉켜 경적소리가 커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기존에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까지 더 이상 전통시장을 찾지 않을 만큼 주차 문제는 심각하다는 겁니다.

인터뷰>박원청/동래시장상가번영회 회장
"(주차장) 확장 계획들도 있지만 여러 가지 금전적인 문제가 있고 우리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물론 차가 밀려서 민원이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지만 주차장 확장공사에 지자체에서도 많은 협조를 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 3년 전 동래시장 내 주차장을 2~3층으로 증축하는 사업 또한 문화재 위원회의 결정으로 무산된 현재의 동래시장 공영주차장.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목소리는 커지고 있지만 정작 어떤 대안을 강구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책임을 지려하지 않는 모양세입니다. HCN뉴스 공이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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