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시민단체들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을 촉구했습니다.
동남권관문공항추진 부울경범시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들은
국토부가 다음 달까지 신공항의 공법을 확정하고, 2029년 개항을 위한 로드맵을
명확히 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공법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검토하고,
인천공항 독점주의가 해소 되도록
지역 거점공항 방안도 제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부산지역 국회의원에게는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소극적 자세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