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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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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을사년 '새해'...동래·연제, 달라지는 점은?

송태웅 기자2025.01.02
[앵커멘트]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이했습니다.

시민들은 저마다
평화롭고 풍요로운 한 해를 소망하며
새해 첫 일상을 시작했는데요.

올해 우리 지역 기초지자체는
무엇이 달라지는지
송태웅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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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올 한해도 가족의 건강과 안녕이 최우선입니다.

[ 허경자 / 동래구 온천동 : 아이들 하고 싶은 거 다 잘되고. 좋은 일만 있고 그랬으면 합니다. 또 건강하고. ]

제주항공 참사와 같은
가슴 아픈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길 바랍니다.

[ 엄영주 / 동래구 사직동 : 을사년에 우리나라가 꼭 큰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올해는 제발 이런 일이 없고 전 국민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어수선한 정치권에 날을 세우며
민생에 집중하는 정치를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 정예리 / 수영구 광안동 : 내년에는 우리 국민들 모두 다른 사건사고나 정치적으로 안정하고 무탈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시민들이 저마다의 소망을 품고
새해 첫 일과를 시작한 가운데,
동래·연제구는 민생 정책으로
구민들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신청사에서 새 시작을 알린 동래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 이전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명륜1번가 특화거리 조성 등
안전·경제 살리기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아이와 청년,
여성, 어르신의 삶의질 향상 등
집중하겠다는 6대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올해 연제구의 복지 정책은 더 확대됐습니다.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면허증 반납 지원액을 30만 원으로 늘이고
출생축하금도 첫째 2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100만 원을 제공합니다.

이밖에도
미취업 청년에게는
면접 사진 촬영비와 모의면접, 특강을 제공하고
중장년층 전문 직업상담사를 양성하는 등
전 연령대에 걸친 복지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HCN뉴스 송태웅입니다.
(촬영기자 손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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