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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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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과 주민이 함께 만든 '꽃 내음'

박인배 기자2020.03.17
[앵커멘트]
요즘 처럼 건강이 신경쓰일 때 '차'가 더 생각나는데요.
동래구에는 결혼이주여성과 주민들이 함께.만든
'꽃차'가 있습니다. 이들이 만든 꽃 향기가
삭막한 일상 속에서 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습니다.
박인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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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잘 말린 꽃잎이 우러나
영롱한 빛깔을 띕니다.

꽃차 소믈리에 교육을 받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만든 '꽃차'입니다.
꽃차에는 가족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겼습니다.

인터뷰> 아모르 / 필리핀
"가족들 건강을 위해서 내가 만든 꽃차, 내 손으로 직접 만든 꽃차를 우리 가족이 마시면 기분이 많이 좋아요."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역량이 함께 큽니다.

인터뷰> 김수언/ 베트남
"맛있고 그리고 건강에도 좋고요. 그리고 그것 때문에 꽃차 만들고 배우고 나서 자격증도 따고…."

꽃차 소믈리에 과정을 2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참조은다문화'는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에서
프리마켓을 열어
꽃차를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동래 차밭골 꽃차' 브랜드를 만들어
크라우드 펀딩에 나섰습니다.

지역 자원인 동래 차밭골을 활용해
결혼이주여성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도모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배경숙 / 참조은다문화 대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지역민들과 더불어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서 생활에 안정을 가져올 수 있고 그리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에서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꽃차 소믈리에 교육을 받은 수강생은 70여 명.

앞으로도 꽃차 소믈리에 같은 프로젝트로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용출/ 참조은교육그룹 이사
"지역 주민들과 결혼 이민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참조은다문화는 지역 주민과 결혼 이민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꽃 향기가
봄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HCN 뉴스, 박인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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