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부산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문화/교육

지역방송국의 문화/교육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을 노래하다 '사랑의 동래온천'

박인배 기자2020.05.12
[앵커멘트]
동래구의 주요 관광자원인 온천장과 그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긴 했지만, 동래구가 온천장을 주제로 한 노래를 제작하면서
다시한번 온천장의 부흥을 꾀하고 있습니다. 박인배 기자입니다.

=========================================
경쾌하게 시작하는 노래는
친근한 멜로디와 구수한 노랫말을 더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동래 온천장을 배경으로 만든 노래,
'사랑의 동래온천'입니다.

'사랑의 동래온천'은
온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래구청이 제작한 노래로,
작년 10월 음반 제작에 들어가
지난 달 완성됐습니다.

온천장의 특색을 반영한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가 특징인데,
대중가요로 만들어져
공공기관에서 만든 노래가 딱딱하다는 이미지를 벗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인터뷰> 김정호 / 작곡가
"동래온천이 이번에 곡을 쓰면서 동국여지승람에서 계란이 익는다는 것을 알았고 삼국유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온천이라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대단한 온천이라는 걸 이번에 깨달았고 그래서 제가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세미 트로트곡으로…."

'사랑의 동래온천'은
온천장의 특징을 쉽게 알 수 있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직접 작사를 한 김우룡 구청장은
대중에게 최대한 친근하게 다가가고 따라 부르고 싶어지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우룡 / 동래구청장
"온천장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지 않았습니까? 동래 방문의 해도 준비했는데 이것과 연계해서 동래 온천장에 대한 중요성과 국민들이 모르는 부분들을 알리기 위해서 노래를 제작하게 됐습니다."

동래구는 '사랑의 동래온천'을
전국에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미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고,
현재 노래방 반주기와 음원 사이트 등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SNS를 통한 홍보와 함께 동래읍성 역사축제나
주민 대상 각종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SU> 박인배 기자 / 현대HCN 부산방송
"모두가 어려운 시기, 노랫말처럼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지역의 모습을 되찾길 기대합니다. HCN 뉴스, 박인배입니다."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