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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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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한방치료와 음식은?

공이철 기자2022.04.21
[앵커멘트]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기침과 두통, 피로감을 호소하는
완치자들의 이야기. 주변에서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확진자 중 무증상으로 완치가 되기도 하지만
1개월 이상 잔기침과 피로가 지속되기도 하는데요.
후유증 완화를 위한 한방치료와 면역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알아봤습니다.
공이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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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 중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두통과 잔기침, 피로감 등이 대표적인데,
이런 증상이 1개월 이상 계속돼 병원을 찾는 경우도 흔합니다.

한방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부분 호흡기 관련 질환으로
코로나 후유증을 호소합니다.

한의학적 치료로는
약침으로 통해 혈자리를 자극해
호흡을 원활하게 하거나
폐의 열을 내려주는 한약재를 처방합니다.

인터뷰>박재홍 / 0한방병원 한의사
"도라지 같은 경우는 기침을 줄여주고 가래를 편안하게 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고요. 꿀 같은 경우는 우리 폐에 있는 기운을 북돋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도라지와 꿀을 늘 상복하시면 코로나 후유증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걸로 생각됩니다."

피로감과 두통 등의 후유증에
면역력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로즈마리 차를 추천합니다.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는 로즈마리는
통증에 효능이 있는데,
가정에서도 쉽게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진 약용식물인 세이지와 스피아민트를 로즈마리와 곁들여 차를 우려낸다면
항산화 작용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인터뷰>최만순 / 약선요리전문가
"결국 우리가 코로나로 인해서 사람들이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는 거죠. 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죠. 로즈마리는 고대부터 마음을 안정시키고 그다음에 두통이라든가 감기라든가 이런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가장 강했던 흔한 허브 중 하나죠."

코로나 후유증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완치 후 적절한 운동과 숙면 등을 통한
건강관리는 필수입니다.
HCN뉴스 공이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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