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행정통합 '주춤'…여론조사로 추진 여부 결정
[리포트]
부울경 특별연합이 무산된 이후,
부산과 경남이 합의한 행정통합이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두 지자체는 공론화 과정인 토론회를
3차례 계획했는데,
두 번째 토론 이후,
의견차로 더이상 진척이 없습니다.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관심이 낮고,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며 경남이 토론을 미룬 겁니다.
[ 경상남도 관계자(음성변조) : 1차, 2차 토론회를 개최해 보니까 여론이라든지 전문가들, 시·도민들의 의견이 정보 전달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아서 이 부분을 보완해서 일정을 연기하더라도 충분히 준비해서 다시 할
2023.05.30박인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