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공동기획] “다시, 온천장”…상인 손으로 살리는 명소의 재탄생
[리포트]
부산 동래구 온천장.
이곳은 1960~70년대까지만 해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신혼여행지였습니다.
1910년, 동래온천 개발과 함께 일본인들은
부산 도심과 온천장을 잇는 전차를 운영했는데,
현재 복원된 전차 모형은
당시 활기를 간직한 채
원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관호 / 전 동래구의원: 금강공원 속에 유희시설, 온천장에는 특히 또 여관, 술집,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유락시설이 많이 형성되어 있었고….]
1990년대 중반,
시외버스터미널이 노포동으로 이전한 뒤
IMF 외환위기와 함께 침체기에 접어들었고
2025.07.16최현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