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앞에 평등" 정신 지켜온 '우리동네 변호사'
[리포트]
동래경찰서 한 켠에
법률 상담이 한창입니다.
이곳을 찾은 민원인들은
억울한 사연을 하나 둘씩 풀어냅니다.
[SYNC: 진짜 퇴거 불응죄가 그런 상황에 해당 되는지, 무조건 가라고 하면 가야 하는지, 가라고 말도 안 했어요 두 번째에는…그래서 그게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여기에 왔습니다.]
상담을 맡은 최정훈 변호사는
벌써 2년째 무료 상담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동래구청에서도
무려 6년째 무료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데,
입소문이 나 민원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정훈 / 변호사: 그래도 구청에 민원 제기
2024.03.06최현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