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먹는샘물 수질검사…모두 '적합'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내에 유통되는 먹는 샘물
101개 제품을 수질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이번 검사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대장균 등 미생물과 페놀, 납 등
50여 개 항목을 검사했습니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은
살모넬라나 쉬겔라, 녹농균 등
여름철을 맞아 유행하는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 6종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하반기에도
먹는샘물 수질검사를 이어갈 예정인데,
부적합 제품이 발견되면
관할 시도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구하고
압류·폐기 처분할 방침입니다.
2024.07.24송태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