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름"..역대급 폭염 예고에 '온열질환' 비상
[리포트]
5월인데,
곳곳에서 한 여름 날씨가 극성입니다.
지난주의 경우
16일 울진 소곡의 낮 최고기온이
35.6도를 기록했고,
강릉은 35.5도까지 뛰었습니다.
22일 기준으로
최근 일주일간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린 날은
대구의 경우 무려 닷새나 됩니다.
이미 여름이 시작됐다고 해도 무방한데,
그렇다보니 온열질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미 온열질환 대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지역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살피고,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
2023.05.22박인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