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 '1554건' 추가 인정…부산, '181건' 추가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피해 관련 1554건을
추가로 인정했습니다.
부산의 경우 181건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6월 이후
전국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건수는
2만 2천 5백여 건을 넘어섰는데,
부산은 2천427건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 대부분은
보증금 3억 원 이하였고,
다세대주택과 오피스텔, 다가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4.10.04송태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