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바가지요금 집중 단속.."부당 상행위 고발"
일부 피서지나 관광지에서의 바가지요금이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주요 피서지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행안부는 다음 달 16일까지를
'휴가철 바가지요금 중점 점검 기간'로 정해
주요 피서지마다 민관합동점검반을 집중 가동하고,
특히, 음식점과 숙박업소, 피서 용품 판매장을 대상으로
가격 표시제 준수 실태를 확인합니다.
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부당 상행위 신고가 접수되면
고발 조치를 검토하는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2024.07.24장효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