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이슈 탐구생활] 가계약금 100만원 내고 무단입주…집주인 발만 동동
[리포트]
부산 남구의 한 신축아파틉니다.
지난 8월,
아파트 세대주 A씨는
한 세입자와
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합니다.
계약 내용은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140만 원.
세입자는 가계약금 100만 원을 내고
입주청소를 명목으로 비밀번호를 요구했습니다.
A씨는 비밀번호를 가르쳐줬고,
부동산에서는 잔금을 치르기 전까지
짐을 넣지 말라고 고지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세입자는 입주청소 후
잔금을 치르지 않은 채 입주를 강행합니다.
이후 A씨는 수차례 잔금을 독촉했지만,
200만 원만 추가로 납부한 세입자는
돈이 없다며
2025.01.02최현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