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관행적 연수 283건 내년에 폐지
부산시 교육청이
내년에 예정한 교직원 대상 연수 283건을
폐지합니다.
교육청은 관행적으로 해오거나
단순 사업, 유사한 성격의 연수를 정비하기로 하고,
최근 관련 협의회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세 차례 의견 조사를 거쳐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대상이 같거나 내용이 유사한 연수는 통합하고,
국정과제와 관련 있거나 법령에 따른 연수,
주요 정책과 공약 관련 연수는 존치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특히, 3∼5년 주기로 각종 연수 개설 여부와
교과목과 강사 요원을 재심의하는 규정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연수를 관리할 방침입니다.
2024.09.26장효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