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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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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복지 사각지대 메우는 '사랑의 집수리'

최현광 기자2020.01.23
[앵커멘트]
연제구는 올해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30년 이상 된 노후·불량 주택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총 9가구가 지원 대상인데 인근 무허가 주택은 대상지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지역 주민이 직접 채워 화젭니다. 최현광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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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거제4동의 한 주택.

부서진 벽과 바닥의
잔해를 정리하는 손길이 분주힙니다.

한쪽에서는 새로 도배를 하기 위해
오래된 벽지를 뜯어냅니다.

이곳은 80대 노모가
홀로 거주 중인 무허가 주택으로
거제4동 뉴딜사업의 대상지가
될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보일러가 고장나
한 겨울에도 불을 뗄 수 없는데다
습해진 방 곳곳은
곰팡이와 악취로 가득했습니다.

이 주택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나선 단체는
연제구 라이온스 클럽.

인터뷰> 홍범식 / 21세기 라이온스클럽 회장
"처음에 왔을 때 여기 앉아 계시는 거예요. 앞자리 햇볕에. 그래서 왜 저기 앉아 계시나 생각을 했거든요. 집이 추우니까 햇볕에 앉아 계시는 거예요."

연제구 지역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은
총 1,50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모으는 한편
보수공사에도 직접 일손을 보탰습니다.

공사를 통해
보일러 교체와 외벽 단열,
그리고 지붕 방수 등
주택이 가진 문제들이
하나씩 해결됐습니다.

악취가 진동하고
곰팡이로 가득했던 집안이
3주 만에 새롭게 탈바꿈 된 것입니다.

인터뷰> 홍범식 / 21세기 라이온스클럽 회장
"전부 다 십시일반 도배지도 보태주시고 인건비도 지원해주시고 이래가지고 사실 이 집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손길이
지역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HCN뉴스 최현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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