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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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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부산시의회 출범 2년, 평가는?

박인배 기자2020.06.22
[앵커멘트]
제8대 부산시의회가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니
7대 의회보다 조례안 발의 건수 등
의정활동 지표가 상승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박인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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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부산시의회 출범 2년.

전체 의원 47명 중 41명이 초선으로
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거란 기대를 받았습니다.

어느덧 전반기를 마무리 하는 부산시의회가
의정활동 지표의 하나인
양적인 면에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8대 전반기 시의회에서
의원들은 모두 229건의 조례·규칙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7대 시의회의 143건에 비해,
86건이 증가한 겁니다.

5분 자유발언도 259건으로
7대 시의회 204건보다 많습니다.

반면, 시정 질문은 69건으로
7대 시의회에 비해 5건 줄었습니다.



시의원 본연의 역할인 조례안 발의 부문에서
김문기 의원이
최다 발의 의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 의원은
제정안 7건과 개정안 9건 등
모두 16건을 발의했습니다.

특히,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임원 급여 상한선을 둔
'살찐 고양이법'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문기 / 부산시의회 의원
"상이라든가 잘 보이기 위한 의정활동보다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생각을 담고 그런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까 조례 제·개정 건수가 상위에 오른 걸로 평가가 나왔고요."

8대 시의회는 이밖에도
반려견과 반려묘 관련 조례 등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조례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5명의 의원은 조례안 발의 0~1건,
18명의 의원은 시정질문에 단 한 번도 나서지 않는 등
의원마다 편차가 컸습니다.

SU> 박인배 기자 / 현대HCN 부산방송
"지난 2년간의 평가에서 좋은 평을 얻어낸 제8대 부산시의회. 다시 새롭게 시작할 2년에 그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습니다. HCN 뉴스, 박인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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