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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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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전성시대…돌봄·교육 '전문화'

최현광 기자2020.06.25
[앵커멘트]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나면서 올바른 행동교육과 펫티켓 문화 정착도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전반적 교육과 돌봄을 담당하는 센터가 연제구에 들어섰습니다.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에 최현광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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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 시대.

부산은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데

이러한 추세에 발 맞춘
새로운 형태의 반려견 놀이터가
연제구에 들어섰습니다.

바로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

이곳은 반려동물 교육과 더불어
사회 전반에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동락 /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장
"교육이 있는 놀이터, 도심형 놀이터 이런 부분에 특화를 시켜보자는 취지에서 같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도
함께 이뤄진다는 것.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신설된
반려동물보건과와 연계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려견 행동교정과 케어부터
비반려인과의 갈등해소에 필요한
펫티켓 등을 교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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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최현광 / 현대HCN 부산방송
"특히 반려동물 이동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데 반려동물에 특화되어 제작됐습니다."

일명 펫택시로 불리는
이 이동차량에는
흔들림 방지와 공기청정 기능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놀이터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제로 진행되며
하루에 총 60여 마리만
시간대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센터의 궁극적인 목적은
반려산업의 빠른 성장세 속에
서비스와 전문성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입니다.

인터뷰> 탁지훈 /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 운영총괄
"우리 부산시민들이 올바른 펫티켓을 가지고 비반려인과 서로 함께 상생하는 날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한편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에는
반려견주를 대상으로한
특강도 진행됩니다. HCN뉴스 최현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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