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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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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구성 '진통'…후반기 연제구 '불투명'

최현광 기자2020.09.15
[앵커멘트]
저희 뉴스와이드에서는 지난 14일
제226회 연제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위원 선임을 두고
최홍찬 의장과 정홍숙 의원의 신경전이 있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최홍찬 의장은
의장의 고유 권한에
의원들이 깊이 개입한다는 입장을,
정홍숙 의원은
협치가 빠진 결정이라는 주장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최현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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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에
이의를 제기했던 정홍숙 의원.

정 의원은
최홍찬 의장이 예결위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전반기의 경우
박종욱 의장이
각 당 의원들과의 논의를 통해
예결위 구성을 했다는 것.

이번에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사전 의원총회를 통해
정홍숙, 권성하 의원을
예결위원으로 선임했는데,

최 의장이 이를 완전히 뒤엎어
최민준, 이의찬 의원을
위원으로 구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홍숙 의원은
제6대, 제7대 의회의 사례에서도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을
겸한 사례가 있었음에도

최 의장이 겸직 금지를 이유로
두 의원을 배제했다며
이는 부당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정홍숙 / 연제구의회 의원
"사전에 협의라든지 사후에 협상이라든지 이런 것이 전혀 없이 "그냥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서 하겠다. 내 권한이다." 이런 말씀을 계속해서 하고 계시니까…."

하지만, 최홍찬 의장은
상임위원장을 맡은 의원들이 예결위 활동까지 겸하는 것은
다른 동료 의원들의 활동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선
의원들의 활동 범위를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는 것.

무엇보다 예결위원 구성은
의장 고유의 권한임에도
의원들이 지속적으로 의견을 강요하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최홍찬 / 연제구의회 의장
"자신들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으면 그래도 동료 의원들을 배려해 주는 게 맞지 않습니까? 그런데 내가 뭘 독단적으로 했다는 건지 그건 저는 맞지 않는 말씀이라고 생각을 해요."

계속되는 마찰과 깊어지는 갈등.
민의를 받들어 주민만 보고 일하겠다는 초심은 어디로 간 것인지, 후반기 의회, 불투명하기만 합니다.
HCN뉴스 최현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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