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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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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은 민주당 "경청·소통 하겠다"

최현광 기자2021.04.14
[앵커멘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부산을 찾았습니다.
민심의 회초리를 겸허히 수용하고
경청과 소통을 통해
부산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현광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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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에 패배한 더불어민주당이
경청과 소통을 통해
부산 발전을 이끌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4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민심의 회초리가 매서웠던 만큼
제일 먼저 찾아야 할 곳은
부산이라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SYNC> 도종환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여러분들의 마음이 풀리실 때까지 더 낮은 자세로 귀 기울여 듣고 소통하겠습니다."

박재호 부산시당 위원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 결정을 두고

"바다는 부산시민의 삶 그 자체"라며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방출을 막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 박재호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특히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수산업계 관련자, 종사자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민홍철 비대위원은
가덕도신공항 조기완공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과 같은
지역 현안에 대해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등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C> 민홍철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새로운 더불어민주당, 희망의 부울경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특히, 백신 확보를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책임있는 집권여당의 모습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지켜봐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부산시당 측도
초당접 협치 의지를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냈는데,
과연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330만 부산시민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HCN뉴스 최현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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