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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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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의회 개원…평균 4살 '젊어졌다'

최현광 기자2022.07.06
[앵커멘트]
동래구의회가
의장단 선임 등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4명의 의원 중 9명이 초선인데다
평균연령도 4살이나 젊어졌는데요.
의원들은 구민을 우선하는 '협치'를 약속했습니다.
최현광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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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동래구의회 의원의 평균연령은 48살.
8대에 비해 4살이나 젊어졌습니다.

95년생, 27살의 최연소 의원이
의회에 입성하는 등
젊은 구의회로 거듭난 모양샙니다.

동래구의회가 5일,
제313회 동래구의회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재적의원 14명의 투표를 통해
3선의 국민의힘 정명규 의원이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습니다.

재선의 더불어민주당 전경문 의원은
부의장에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이 과반의석을 차지했지만,
협치를 강조하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정명규 / 동래구의회 의장
"지금부터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동래구민을 위해 열심히 해보자는 의기투합이 됐기 때문에 저희 9대 동래구의회 전반기는 모든 의원들이 서로 합심해서 원만하게 잘 흘러갈 것이라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상임위원회 구성도
큰 잡음 없이 마무리 했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과 기획총무위원장, 사회도시위원장은
각각 재선의 김미화, 서덕미, 천병준 의원이 맡았고,
윤리특별위원장은 초선의 장영진 의원이 맡았습니다.

의회는 오후에 개원식을 열고
일하는 의회의 면모를 갖춰
동래발전을 이끌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개원식에 참석한 장준용 구청장은
집행부, 의회의 협업을 통해
선거기간 주민과의 약속을
이뤄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SYNC> 장준용 / 동래구청장
"이제 새로 시작하는 구의회와 동래구는 28만 동래구민의 뜻을 모아 구민이 주인인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동래를 만들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치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초선 의원들이 대거 포진한
제9대 동래구의회.

협치와 현장을 강조한 구정활동에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HCN뉴스 최현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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