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부산방송] 제9대 연제구의회 의정활동 시작…첫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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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연제구의회 의정활동 시작…첫 임시회 개회

박인배 기자2022.07.14

[앵커멘트]
제9대 연제구의회가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제239회 임시회를 연 의회는
오는 22일까지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박인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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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9회 연제구의회 임시회가 14일 개회했습니다.

9일 동안 여는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의 첫 의정활동입니다.

최홍찬 의장은 개회 선언에서
이번 임시회 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SYNC> 최홍찬 / 연제구의회 의장
"우리 의원 모두는 '새로운 변화, 꿈을 여는 연제'를 실현해 주민들께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다짐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앞서 연제구는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해
민원 처리 담당지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거제1구역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정비구역 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을 안건으로 올렸습니다.

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이들 안건에 대해 심의합니다.

1차 본회의에서 주석수 구청장은 올해 하반기 업무보고를 진행했습니다.

연산교차로 테마거리 조성과 청년 취·창업 지원, 연제문화체육복합센터 기반 마련 등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SYNC> 주석수 / 연제구청장
"배수 펌프장 가동 체계 구축 등 재난안전 체계를 고도화하고 중대시민재해 대응, 구민안전보험 강화 등 사람 중심, 재난안전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권종헌 안전복지위원장은 새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전보다 더 나은 행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YNC> 권종헌 / 연제구의회 안전복지위원장
"공약에 얽매이지 말고 시간에 쫓기지 말고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고 의회와 협치하며 여야 구분 없이 구민만 바라보고 일하는 관계가 되길 바랍니다."

239회 연제구의회 임시회는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합니다.
HCN뉴스 박인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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