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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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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2]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경제적 파급 효과?

최현광 기자2022.09.22
[앵커멘트]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정부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선포한 이유.
바로 경제적 파급효과 때문입니다.
약 61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데,
고용창출과 지역인프라 구축,
지역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등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최현광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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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할 경우,
경제적 파급 효과는
61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우선 박람회 기간 방문 인원은
160개국 5,050만 명으로 추산 되는데
이 경우, 입장료 수익만 2조 5천억 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실제 지난 2015년 열린
밀라노 엑스포에
전세계 110개국이 참가하고,
2,150만 명이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또, 50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근까지 젊은인구 유출로
고민을 안고 있던 부산시의 입장에서는
반드시 엑스포를 유치해야 할 명분이 생긴 겁니다.

엑스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기업과 산업에는
전세계 판로 개척의 기회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양성규 /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 지역현안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수많은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시간과 비용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산업 혁신 촉진과 새로운 기업 유입으로 동남권 산업 전역에 있어서 새로운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하늘길과 바닷길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가덕신공항 조기착공과
북항 재개발 추진으로
방문객이 오가는 길목을
활짝 열겠다는 의집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70년 만에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경제발전의 노하우가 있는데다

BTS를 필두로 K컬쳐를 전면에 내세우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갑니다.

[박근록 /부산광역시 유치기획과장: K컬쳐를 중심으로 한 문화적인 힘. 이러한 요소들을 토대로 해서 정부와 우리 민간기업이 코리아 원팀이 되어서 회원국들에게 유치활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고….]

한편,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5대기업 총수들 역시
앞 다퉈 지지를 호소하는 등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HCN뉴스 최현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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