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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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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동래·연제 잇는 새 다리, '수연교'

박인배 기자2019.04.16
[앵커멘트]
동래구와 연제구를 잇는 새로운 다리가 만들어집니다. 동래구 수안동과 연제구 거제동을 연결하는 가칭 '수연교'인데요. 주민들은 이 '수연교'가 이 일대 교통체증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역시 안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박인배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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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동래구 수안동과 연제구 거제동 과정교차로를 연결하는 새 교량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가칭 '수연교'입니다.

새 교량의 도로는 폭 24m, 길이 115m의 왕복 5차로입니다.

교량 밑으로 2차로의 하부도로가 만들어지고 교량 도로 양 옆으로는 보행로가 조성됩니다.

인터뷰> 최영호 / 부산시 건설본부 교량건설2팀장
"인근에 연안교가 있지만 교량 하나로는 도심지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데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수연교가 설치되면 아마도 도심지 교통체증 해소에는 많은 역할 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량이 완성되면 주변 온천천로를 지나는 차량은 약 600대, 연안로는 약 130대 정도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접속도로가 늘어나는 수안로와 과정로는 차량이 분산되면서 각각 700대 정도 통행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민들의 반응을 어떨까.

수연교 일대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많아 정체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습니다.

인근의 연산교차로와 동래교차로 등의 차량들이 진입하면 교통상황은 더 혼잡해집니다.

이 때문에 수연교가 교통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인터뷰> 황병학 / 연제구 거제동
"주위에 아파트 등 대단지가 많이 생기고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는데 도로를 개설해 교통을 원활하게 소통시킨다고 하니 지역주민으로서는 대단히 환영합니다."

반면 도로 건설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안전과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인터뷰> 임미리 / 연제구 거제동
"아파트가 지금 양쪽으로 있는데 많은 차량이 이용할 경우에 안전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으니까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고요. 온천천이 친환경적으로 잘 조성이 돼 있는데 공사를 한다면 환경적인 부분도 고려해서…."
실제로 최근 수연교 하부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온천천 벚꽃길 약 300m 구간의 나무를 뽑은 것에 대해 주민들은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부산시는 뽑힌 나무들은 수목원으로 옮겨 심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201억 3천만 원이 투입되는 '수연교'.

지역의 목소리를 담고 모두에게 환영받는 새 다리로 탄생될 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HCN 뉴스, 박인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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