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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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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동래구 명장공원, '무장애 숲길 새 단장'

박인배 기자2020.01.20
[앵커멘트]
동래구 명장공원이 새로 단장했습니다. 무장애 숲길이라는 테마로 작년부터 공사를 해왔죠.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나무 데크 산책로가 특징입니다. 박인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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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와 해운대구, 금정구에 걸친 도심 공원, 명장공원.

토지보상과 시설 공사에 40억 원을 들여 최근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6,700평 면적에 무장애 숲길이라는 테마로 조성됐습니다.

인터뷰> 최우호 / 동래구 녹지공원과장
"기존 산책로는 최대한 연결해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 없도록 했고 취약계층 분들과 학생, 유치원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데 지장 없도록 데크길을 조성했습니다."

새 명장공원은 아로마원과 스카이워크 등 숲 속 체험 놀이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나무 데크로 된 산책로입니다.

공원 공사 당시 소나무 숲을 최대한 보존해 총 487m의 둘레길로 설치됐습니다.

SU> 박인배 기자 / 현대HCN 부산방송
"이 명장공원 나무 데크는 장애인이나 노인들이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8도 이내의 경사도로 만들어졌습니다."

공원 입구에서부터 전망대까지 이어져 휠체어나 유모차의 접근성도 높였습니다.

공원 환경도 그 만큼 쾌적해졌습니다.

인터뷰> 김연건 / 동래구 명장동
"예전에도 이 공원은 하루 한 번씩 다녔고 지금도 하루 한 번씩은 꼭 오는데 이렇게 공원 조성이 잘 돼 있으니까 아주 쾌적하고 좋습니다."

인터뷰> 이미숙 / 금정구 서동
"전에 그냥 산길 보다는 데크가 있으니까 훨씬 산책하기도 좋고 반려견들을 데리고 나오기도 좋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녹지공간이 부족했던 동래구 명장공원.

새롭게 조성된 숲길을 통해 주민 힐링공간으로의 변신이 기대됩니다. HCN 뉴스, 박인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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