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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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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 '비상'…부산시 '직원 헌혈의 날' 개최

손형주 기자2020.02.13
[앵커멘트]
최근 헌혈수급량이 줄면서
부산시의 혈액보유량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부산시가
두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직원 헌혈의 날 행사까지 진행했는데요,
현장을 최현광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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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대회의실에
오늘은 간이 헌혈부스를 마련했습니다.

SU> 최현광 / 현대HCN 부산방송
"현재 부산시가 보유한 혈액량은 1.7일분으로 전국 평균인 2.6일분에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혈액수급 단계별 위기로 보면 경계 단계에 속합니다."

이처럼 부산의 혈액 보유량이
심각한 수준인데,
엎친데덮친격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부산의 헌혈자는
지난 달 20일 부터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천 8백여 명 줄어
약 30%가 감소하자
부산시가 팔을 걷어부친겁니다.

'직원 헌혈의 날'을 마련해
혈액대란 진화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자는 겁니다.

인터뷰> 이병문 / 부산시 보건위생과장
"부산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가지고 헌혈에 동참하고자 일 년에 네 번씩 하는 헌혈 캠페인을 올해는 좀 더 앞당겨서 헌혈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도
부산적십자 서정의 회장과 행사장을 방문해
혈액 수급을 독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홍보와 계도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오거돈 / 부산시장
"적십자를 통해서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어떤 면에서는 상당히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같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200여 명.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혈액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인터뷰> 김병국 / 부산시 총무과
"저 스스로 동참해서 미약한 힘이지만 힘이 될 수 있다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작은 실천이지만
큰 의미를 갖는 헌혈.

혼훈한 사랑의 실천이
꽁꽁 얼어붙은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HCN뉴스 최현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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