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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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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한목소리

박인배 기자2020.06.05
[앵커멘트]
아동의 복지를 위해 일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
그들의 생일과도 같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아동은 물론 종사자도
오늘 하루
행복한 센터를 꿈꿨습니다.
현장을 박인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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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민주공원에서 열린
'제3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

SYNC> 지역아동센터 윤리강령
"UN의 아동권리협약과 어린이 헌장을 준수하며 아동의 건전한 보호와 육성을 위하여 아동복지전문가로서…."

이날 행사 슬로건에는
지역아동센터의 구성원인 아동과 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습니다.

인터뷰> 문동민 / 지역아동센터 부산시협회장
"우리 선생님들이 방학 때처럼 밤낮으로 열심히 노력하시는데 이분들이 힘을 내고 좀 더 행복한 모습으로 일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날입니다."

종사자의 생일과도 같은 이날 행사에는
부산 지역아동센터 200여 명의 종사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뜻깊은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박종진 / 지역아동센터 복지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를 돌보는 일에 자긍심을 가지고 그 아이들을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관한 강의도 진행됐는데,
종사자들은 제주와 인천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열악한 부산 지역아동센터의 현실을 공감했습니다.
아동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인터뷰> 노기섭 / 부산시의회 의원
"타 지역에 비해 부산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처우가 너무 열악합니다. 그래서 시의회에서 처우개선을 위해서 토론회도 하고 지원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도 만들 예정입니다."

SU> 박인배 기자 / 현대HCN 부산방송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일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그들과 아이들 모두의 행복을 꿈꾸고 있습니다. HCN 뉴스, 박인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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