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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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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바라보는 '온천천'

박인배 기자2020.06.08
[앵커멘트]
우리 아이들은 온천천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온천천 카페거리 인근에는
어린이들이 바라본 온천천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는데요. ''온천천 가로수 미술관'을 박인배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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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온천천.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의 안식처입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바라보는 온천천의 모습은 어떨까?

가족들과 다함께 손잡고 산책하면서

인터뷰> 조은유 / 혜화유치원
"온천천에 엄마, 아빠랑, 은준이랑 저랑 산책하러 갔어요."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공간입니다.

인터뷰> 송서린 / 혜화유치원
"엄마가 사진을 찍고 있고 사랑이와 아빠와 저는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그렸어요."

SU> 박인배 기자 / 현대HCN 부산방송
"어린이들이 온천천을 주제로 그린 작품과 정원으로 꾸며진 온천천 가로수 미술관입니다."

온천천 가로수 미술관에는
'내가 바라본 온천천' 이라는 주제로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그린 작품
52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동래구는 모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시민에게 전하기 위해
참가 작품 전체를 시민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김의화 / 동래구 녹지공원과 녹지계장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과 더불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동래구를 대표하는 온천천 카페거리 일원에 가로수 미술관 행사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어린이들의 그림 작품뿐만 아니라
꽃과 솔방울 등으로 꾸민
작은 정원도 볼거리입니다.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으로 보는 온천천은
어른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인터뷰> 이상일 / 동래구 온천동
"아침에 산책 나오면서 그림이 많이 걸려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온천천 주변에 산책을 나오시는 분들께서는 아침마다 좋은 그림이나 꽃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의 마음으로 본 온천천.

그 온천천에는 사랑과 희망이 흐르고 있습니다.
HCN 뉴스, 박인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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