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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심도 공사강행에 '총리실 중재' 촉구
공이철 기자2020.07.29
대심도 비상탈출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반발과
부산시의회의 감사 지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동래구 출신 김희곤 국회의원이
국무조정실 차원에서의 중재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시공사인 GS건설은
지난 7월 20일 부터
비상탈출구 공사 예정지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상탭니다.
GS건설 측은
공사 착공 시기가 7개월 가량 늦어졌고,
공사 중단에 대한 어떠한 문서와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며
공사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지역 주민과의 마찰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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