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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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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희망을 말하다] 지역 활력 불어 넣는 '주민의 공간'

박인배 기자2020.08.07
[앵커멘트]
아무도 찾지 않던 폐허가 주민들이 모이는 곳이 되고, 마을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공유하는 곳이 있습니다. 박인배 기자가 동래구의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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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낙민동에 위치한 1797 팽나무하우스.

200년이 넘은 팽나무 보호수 옆에 지어진 건물로 작년 5월, 문을 열었습니다.

팽나무하우스가 들어서기 전 이곳은 폐허였는데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새롭게 변화됐습니다.

사실상 방치돼 있던 곳이 이제는 주민이 모이는 곳으로 탈바꿈 한 겁니다.

각종 동호회들이 모임 공간으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기도 합니다.

문화와 예술, 공연 등의 창작 활동이 펼쳐지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 되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여태자 / 동래구 수민동 주민자치위원회
"옛날에는 아주 폐허였는데 지금은 예쁘게 지어져서 주민들이 시장 오고 갈 때나 출·퇴근 할 때 이용하고 계십니다. 평소에 주민센터에 없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호응도가 좋습니다."

안락동에 조성된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 '마을누리'.

SU> 박인배 기자 / 현대HCN 부산방송
"이곳은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모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주민들이 소통·교류하는 공간으로 웃음과 건강, 심리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들 프로그램과 같은 교육과 문화 활동이 마을 재생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소현 / 마을공동체 '얼쑤 싱글벙글'
"평범한 주부들이 모여 이웃을 위한 소통과 배움의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배운 심리미술, 상담, 힐링웃음 방법을 이웃과 나누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는 주민들의 공간.

지역을 더 새롭게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HCN 뉴스, 박인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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