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산시에서는
4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3,731명으로 늘었습니다.
연제구의 한 노인복지센터에서
자가격리 중인 종사자 2명이 추가 확진된 후
종사자 7명과 이용자 19명, 가족접촉자 8명 등
모두 34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복지센터는 현재
운영을 전명 중단하고,
종사자 전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유흥시설을 중심으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부산시는 유흥시설 관련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운영정지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