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부산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경제/사회

지역방송국의 경제/사회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동래시장 옥상 활용, “안전진단 우선”

박인배 기자2021.11.03
[앵커멘트]
동래시장 옥상 활성화 계획,
이른바 '동래시장 900 프로젝트'가
사업 추진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사업 관계자들이 모인 TF팀이
앞으로 세부적인 계획을 검토하고 조율할 예정인데,
첫 회의에서는 안전진단을 우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박인배 기자입니다.

=========================================
옥상 리모델링으로 시장 활성화를 꾀하는
'동래시장 900 프로젝트'.

900평 규모의 옥상에
캠핑존과 텃밭체험존, 루프탑 카페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초 계획이 구체화된 가운데,
지난 6월 부산시가
관련 예산 7억 원을 마련했습니다.

예산 확보에도
수개월 동안 사업이 진척을 보이지 않았는데,
관련 TF팀이 꾸려지면서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동래구청은 TF팀을 통해
동래시장 900 프로젝트를
세부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옥경 / 동래구 일자리경제과장
"구와 같이 협의할 수 있는 기회가 그동안 없어서 그 자리를 마련한 게 10월 15일 시의원과 동래시장번영회와 같이 모여서 TF팀을 구성해서 동래시장 900 프로젝트를 잘 만들어 보자…."

구청과 시·구의원을 비롯해
시장상인회, 건축·도시재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은
지난 1일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의 결과
동래시장 옥상에 대한 안전진단을
우선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지어진 지 50년이 넘은 건물이기 때문에
옥상에 각종 시설물을 설치해도 문제가 없는 지
확인하자는 겁니다.

인터뷰> 김옥경 / 동래구 일자리경제과장
"옥상에 아무리 멋있는 그림을 그린다 하더라도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1차 회의에서의 주안점은 그림을 그리기 전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안전도 검사를 먼저 해보자…."

구청은 안전진단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주 안으로
시에 예산 교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후 안전진단을 시행하고
TF팀을 통해
프로젝트의 세부내용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HCN 뉴스, 박인배입니다.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