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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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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주일 전 모든고교 원격수업...교육청, 특별대책 발표

공이철 기자2020.11.19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2월 3일 치르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특별방역대책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현재 부산시교육청은
수능일을 앞두고 1주일 동안
모든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한편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서도
수험생 대면수업 자제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김석준 교육감은 기자회견에서
수험생뿐 아니라 감독관 등 시험관계자들 또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앵커)

계속해서
김석준 교육감의 기자회견 내용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김석준 / 부산시교육감

부산지역의 올해 수험생은
지난해 보다 3,372명 줄어들었습니다만
안전한 수능을 위해 고사장은 오히려 늘렸습니다.
일반시험실은
전년도 59개교 1,121실보다 3개교 39실 늘어난
62개교 1,160실을 운영합니다.

시험실 감독관 및 시험종사자도
전년도 5,186명보다 1,264명 많은 6,450명을 투입합니다.

일반시험장의 경우 수험생 간 간격 확보 차원에서
시험실당 인원을 기존 28명에서 24명으로 줄였습니다.

또한, 모든 수험생의 책상에
비말감염 차단을 위한 반투명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합니다

수능 당일에는 발열, 기침 등의
의심증상자(유증상)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실을
일반시험장 내에 2~4실 안팎으로 설치, 운영합니다.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2개교 16실과
확진자를 위한 병원시험장도 운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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