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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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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편영화는 '온.오프라인'으로

공이철 기자2021.04.13
[앵커멘트]
오는 4월 21일.
125편의 단편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됩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도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객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보도에 공이철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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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8번째로 문을 여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지난해 영화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으로
개최 시기가 연기되었고 결국 온라인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열린 영화제처럼 감독과 배우 그리고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는 없지만 올해 총 39개국 125편의 작품이
관객을 기다립니다.

인터뷰>김경연/부산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국제경쟁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코로나19와 관련된 영화들 코로나19를 주제로 하거나 소재로 한 영화들이 많은 것들이 눈에 띄는 특징이었고요. 한국 영화 같은 경우 국제경쟁과 비교했을 때는 코로나 19를 소재로 한 영화가 많지는 않았고요. 또 장르의 다양성도 보여주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극영화에 집중되어서 대부분 극영화가 출품작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쟁작 59편 그리고 초청작 66편 모두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됐고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네덜란드 영화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막작과 함께 상영작은 영화의전당과 중구 남포동 소재 아트 시네마에서 방역수칙에 따라 예매와 관람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상에서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 해 6편의 단편영화가 영화제 기간 무료로 상영됩니다.

인터뷰>김경연/부산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인터랙티브 쇼츠라는 프로그램은 저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영화제 기간 보실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영화상영 이외에도 토크 프로그램, BISFF 토크나 라운드테이블도
유튜브 라이브로 보실 수 있게끔 하고 있어서
원하시는 분들은 쉽게 접속하셔서
(단편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개.폐막작과 경쟁부문 등 총 6개 섹션으로 꾸며지는 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SU>공이철기자
'아쉽게 올해도 코로나19 여파에 많은 관객과 마주하지 못하지만 영화제 홈페이지에서도 그리고 사회적거리두기 형식으로 단편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HCN뉴스 공이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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