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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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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산국 왕가를 만나다"...연제고분판타지축제 개최

송태웅 기자2024.03.22
[앵커멘트]

22일(오늘)부터 사흘간
온천천시민공원과 고분군 일대에서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가 열립니다.

'거칠산국 왕가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송태웅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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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시민공원에
먹거리 장터를 비롯한
각종 체험부스가 설치됐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가 더해지며
개막 전부터 축제장은
지역 주민들로 가득합니다.

22일(오늘)부터 사흘간
연산동 고분군과 온천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

'거칠산국 왕가의 화려한 부활'이라는 주제로
각종 문화·체험·전시 행사가 준비됐습니다.

[ 이근수 / 연제구 거제1동 : 하루에 두 번씩은 온천천에서 산책을 합니다. 여기에 볼 것도 많고 공기 좋고 지금 먹거리도 많고 양쪽으로 (부스가) 되어 있고 체험활동할 수 있도록 시설이 있습니다. 대장간을 아까 보고 왔는데 체험할 수 있고 의상 체험도 할 수 있고 많은 부산 시민들이 오기 바랍니다. ]

축제 둘째 날에는
고취대와 호위무사, 왕과 왕비 등
2백여 명으로 구성된 왕가의 행렬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연산동 고분군에서 온천천시민공원까지
행진 구간과 인원도 대폭 확대됐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구민 노래자랑 '조영구의 현장가요'가 열려
본선에 진출한 12명의 구민들이
실력을 뽐낼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민속마을 체험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프리마켓, 포토존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 류외도 / 연제구 축제추진위원장 : 민속촌을 비롯한 전통의상 또 전통혼례 등 많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습니다. 예년에 비해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까 우리 구민 여러분 오셔서 항상 연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즐겨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 주석수 / 연제구청장 : 온천천시민공원과 연산동 고분군에서 개최됩니다. 특히 올해는 2백여 명이 참여하는 거칠산국 행렬과 전통혼례 등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마을도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또한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한 볼거리 먹거리 등을 다채롭게 마련했습니다. ]

한편, 연제구는
지난해 축제 인파로 혼잡했던
세병교 인근 화장실을 신축하는 등
편의시설을 재정비해
구민과 관광객 편의를 높였습니다.

HCN뉴스 송태웅입니다.
(촬영기자 손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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