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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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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 막 내린 '연제고분판타지축제'

송태웅 기자2024.03.25
[앵커멘트]

지난 주말 열린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성황을 이뤘습니다.

각종 체험 행사를 비롯한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는데,
지역 특화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됐습니다.

송태웅 기자가 축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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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강변을 따라 마련된 부스마다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로 가득합니다.

민속마을을 재현한 세트장에는
전통의상 입기와 대장간 체험이,
한켠에서는 전통 혼례가
행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메뉴들이 즐비한
먹기라 장터는 행사 기간 내내 인기를 끕니다.

[ 최근대 / 연제구 연산1동 : 어제도 왔고 오늘도 이렇게 오니까 먹거리도 상당히 풍부하고 상당히 좋아요. 매년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거칠산국 왕가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이 마련된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

특히 움직이는 놀이터나
어뢰 던지기, 제기 빙고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갖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습니다.

[ 박태언 박민서 : 대장간 체험을 하고 아코디언을 만들어서 재밌었어요. 같이 나와서 이렇게 노니까 즐거웠어요. ]

[ 고유라 / 동래구 낙민동 : 너무 좋아서 어제도 왔는데 어제는 또 날씨가 좋아가지고 아이들과 5시간 정도 부스체험도 하고 놀기도 하고 어제 만족도가 높아서 오늘도 와서 한 번 더 놀고 있습니다. ]

이밖에도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프리마켓,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한편, '조영구의 현장가요' 결선이 열리는 등
본선에 진출한 구민들이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 주석수 / 연제구청장 : 3일간의 연제고분판타지축제가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안전하게 잘 치러졌습니다. 축제를 찾은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바쁜 일상을 잊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지난해보다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재정비된 시설로 돌아온
연제고분판타지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뒤로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HCN뉴스 송태웅입니다.
(영상취재 김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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