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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대호를 꿈꾸다 '동래구 리틀야구단'

공이철 기자2023.02.22
[앵커멘트]
사직야구장에 경기가 있는 날이면
뜨거운 응원 함성이 부산을 가득 메우죠.
야구의 도시 부산에서
프로야구 선수라는 꿈을
가슴에 품고 구슬땀을 흘리는 야구 꿈나무들이 있습니다.
동래구 리틀야구단 선수들의 연습 현장을
공이철 기자가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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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매서운 겨울바람이 부는 날인데도
훈련에 임한 아이들의 함성은 뜨겁습니다.

지난 1992년 창단해
30년 역사를 이어온 동래구 리틀야구단이
올 시즌 새로운 성적표를 쓰려합니다.

코로나19 3년 동안
제대로 된 시합조차 뛰지 못했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동래구 리틀야구단 선수반은
평일 3일 동안의 맹훈련과
주말 연습게임까지 소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현 / 동래구 리틀야구단 "공놀이를 하다가 아버지와 함께 야구를 보려갔는데 그때 이후로 (야구가) 재미있어서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호진 / 동래구 리틀야구단 "야구가 힘들긴 하지만 친구들과 야구를 해서 재미있고 좋습니다."]

프로선수가 되어
정규리그에서 뛰는 꿈을 꾸는 아이들.
저마다 자신의 우상을 바라보며 꿈을 키워갑니다.

[인터뷰. 정윤태 / 동래구 리틀야구단 "김하성 선수처럼 되고 싶고 중학교 올라가서도 부상 안당하고 좋은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인터뷰. 이태인 / 동래구 리틀야구단 "저는 황성빈 선수처럼 되고 싶고 코치님과 감독님께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선수반에서 훈련을 이어가는 자녀의 성장을 바라보는 부모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인터뷰: 성진수 / 성지후 아버지 "일단은 즐겁고 행복하고 기본기를 많이 익혀서 대승하는 선수보다는 꾸준히 조금씩 성장하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래구 리틀야구단을 이끌고 있는
김정민 감독

좋은 경기 성적표 못지않게
야구를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랐습니다.

[인터뷰: 김정민 / 동래구 리틀야구단 감독 "전부 꿈과 희망을 가진 우리 선수들이 목표는 프로선수일겁니다. 그런데 야구의 특징적인 부분이 참 매력이 있잖아요. 팀워크와 희생을 바탕으로 사회 진출해서도 꼭 필요한 일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2의 이대호 선수, 아니면
자신의 이름으로 새로운 야구 역사를
그려나갈 야구 꿈나무들은 오늘도 성장 중입니다.

[SU. 공이철기자 "동래구 리틀야구단은 올해 개최되는 전국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뜨거운 구슬땀을 흘릴 예정입니다.]

BG + 영상 7초

[야구단 단체 함성 "동래구 리틀야구단 파이팅!"

HCN뉴스 공이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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