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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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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휴관 속 길어지는 '방역 활동'

공이철 기자2020.04.22
알뜰의끝판왕 TV만보셔도 인터넷과 함께 쓰셔도 0원
[앵커멘트]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시점.
학교 개학 연기뿐 아니라
복지시설의 기약 없는 휴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복지관에서는
시설 내 방역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방역까지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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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일.

사회복지시설 휴관을
무기한으로 연장하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지역의 복지관에서는
기약 없는 휴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은
직원만 출근해
전화 안부 등의
기본 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사직복지관에서는
별도로 방역 소독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방역의 날을 운영하고
지역 업체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황승호 /사직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복지관에서 어떤 것을 해줄 수 있을지 직원들과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가게에 가서 방역 도움이라도 좀 드리면 힘이 되지 않겠나 생각해서 현재는 또 후원자들 가게에 가서 지금 방역 작업을 하고 있고요. 또 얼마 전에는 독거노인 가정에 가서 방역 작업을 해서 감염 예방할 수 있도록 일들을 했습니다."

무기한 연장이 결정된
복지관 시설의 방역 활동도
계속해서 펼치고 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곧바로 재개관이 가능하게끔
철저한 사전 준비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승명 / 사직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제공2팀장
"지역주민들 같은 경우에는 외부활동이라든지 외출 후 돌아왔을 때 집에 계실 경우의 어려움을 많이 토로하고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외부활동이라든지 저희가 더 원활하게 갔다 왔을 때 보건상으로 보다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방역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방역 활동에 이어
복지관이 다시 문을 열기까지
프로그램 등의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

복지관은 힘든 시기를 겪은 지
역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그 역할을 되찾을 준비를 끝내가고 있습니다.

SU>공이철기자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 지역 복지관의 방역 활동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지관도 재개관까지 복지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방역 활동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입니다. HCN뉴스 공이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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