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터뷰] '구조용 에어매트 발명' 초등학생 정유준
이슈인터뷰 시간입니다.
에어매트는 화재가 났을 때 유용하게 쓰이지만 정확한 지점에서 벗어나거나 충격을 덜 흡수하면 무용지물이 될 때도 있습니다.
실제 낙하자가 에어매트에 뛰어내렸지만 숨지는 사고도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요.
동래구의 한 초등학생이 이런 문제를 보완한 에어매트를 발명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유준 군 나와있습니다.
Q1. 자기소개
이름> 정유준 / 혜화초등학교 6학년
- 동래교육청 영재교육원 재학
- 2024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우수상
- 2023 제9회 SW 사고력 올림피아드 초등 5·6학년 부문 대상
Q2. 에어매트를 발명한 이유
- 전부터 재난·안전 문제에 관심
- 아파트 화재 이후 대피 장비에 관심
- 기존 구조용 에어매트 문제 인식
- 낙하자 위치 실시간 추적·이동하는 구조용 에어매트 발명
Q3. 발명을 시작한 계기
- 3살 때부터 레고·블록코딩 즐겨
- 재난 안전·사회 문제 해결 위해 발명 시작
Q4. 학업 병행이 힘들진 않은지?
- 여가 시간 활용해 발명...학업 병행 힘들지 않아
- 힘들더라도 뿌듯함이 더욱 커
Q5. 앞으로의 목표
- 물리학에도 관심...리처드 파인만 존경
- 인류에 좋은 영향 주고 싶어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