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터뷰] 한국온천협회 김성국 회장
[앵커멘트]
동래구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꼽으라면
단연 온천이죠.
동래 온천 '제2의 부흥'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분을 모셨습니다.
한국온천협회 김성국 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기사내용]
[질문]
Q1. 동래 온천의 역사?
이름> 김성국 / 한국온천협회 회장
- 동래온천, 1500년 역사…삼국시대부터 왕과 귀족의 대표 휴양지
- 신라 신문왕 재상 '충원공'이 다녀갔다는 삼국유사 기록 발견
- 조선 영조, 동래부사 강필리가 지은 욕탕 '우리나라 최초의 목욕탕'
Q2. 동래온천이 유명해진 계기?
- 동래온천, 약알카리성 식염천·국내 최대 마그네슘 함유
- 피부병·근육통·부인병 등 각종 질환에 좋은 효능
Q3. 최근 온천장 실태?
- 1980~90년대, 동래 온천장 부흥기…2000년도 들어 쇠퇴
- 코로나 이후, 목욕문화의 변화도 한 몫…가족중심 목욕문화로 변화
Q4. 한국온천협회 회장으로서 사명감?
- 동래온천 부흥에 기여해야 한다는 마음가짐…더 많은 노력 필요해
Q5. 온천장 부흥 위한 전략?
-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갖추기 위한 중장기적 계획 필요
- 시설 개선 등 전략으로 서비스 수준 높이는 노력도 병행 되어야
- 부산시의회, 온천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중…큰 도움 될 것
Q6. 특히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
- 일본·대만 등과의 국제교류 통한 시너지 도모
- "물이 다르다" 캐치프레이즈로 한국온천협회 측면 홍보 계획
- 온천박물관 건립 위한 기초자료 확보 중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