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특집 다큐] 어묵의 도시, 부산
우리나라 미식가들의 뽑은 ‘한국의 맛 도시’ 1위는 바로 부산 수산업의 메카, 어묵의 도시 부산은 전국 어묵 공장의 절반이 부산에 모여 있고, 오래된 어묵 노포가 즐비하다. 부산의 어묵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들에 의해 정착 되었고 한국 전쟁 다시 피란민들의 단백질 원으로 생산되며 대중화가 되었다. 어묵은 비록 일본 음식에서 시작되었지만 소비하는 과정에서 온전한 한국적 방식으로 만들어 지고 소비되어 지금은 부산을 대표하는 식문화이다. 하지만 2009년 돼지국밥, 밀면, 동래파전, 꼼장어, 낙지볶음 등 총 13개의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으로 선정 했지만 그 중 부산 어묵은 포함되지 않았다. 부산 어묵의 인문한적 가치를 바탕으로 가치 있는 역사적 식문화로 받아 들임과 동시에 부산 어묵의 미래를 방향과 부산의 식문화를 재조명하고 알리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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